이번 조직개편은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 시민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 속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원스톱민원팀은 복합민원이 접수되면 소관 부서를 지정하고 관계 부서 간 협의를 조정하는 한편, 민원이 최종 처리될 때까지 진행 상황을 관리한다. 소관 부서가 불분명하거나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도 관계 부서의 협의를 지원해 적절한 처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특히 시는 기존 1명이었던 민원매니저를 확대 배치해 복합민원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하남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민원매니저’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4월부터 제도를 운영해 왔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의 처리 과정을 살피고 부서 간 협의와 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남시는 앞서 복합민원 원스톱서비스 대상 사무를 기존 9종에서 37종으로 확대하는 등 복합민원 처리 기반도 강화해 왔다.
시는 이번 원스톱민원팀 운영을 계기로 부서 간 조정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복잡한 민원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만큼 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원스톱민원팀과 민원매니저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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