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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사회복지계 5개 단체,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추진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등 6개 단체 업무협약 체결
퇴직연금 법제화·제도 도입 위한 사회복지계 공동 대응 본격화

김동현 CP

2026-08-14 14:38:20

6개 단체장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건태 회장, 조석영 회장, 김형식 회장, 남세도 회장, 임규설 회장, 김용하 이사장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공

6개 단체장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건태 회장, 조석영 회장, 김형식 회장, 남세도 회장, 임규설 회장, 김용하 이사장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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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김동현 CP]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13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회복지계 6개 단체가 참여해 사회복지인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인 퇴직연금’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퇴직 이후에도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추진하는 노후소득 보장제도다.
공제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과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반영해 퇴직연금의 연속성을 높이고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등 가입자 편익과 운용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단체들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법률 개정 등 정책 기반 조성 ▲사업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홍보 ▲사회복지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국회·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인의 노후소득 보장을 개별 기관이나 단체의 과제가 아닌 사회복지계 전체의 공동 과제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제도 법제화와 실제 도입을 위한 사회복지계의 공동 대응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국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사회복지계의 뜻을 모아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관련 법률 개정과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그동안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률 개정안 발의를 이끌어내는 등 사회복지인 퇴직연금의 제도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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