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MAGIC Las Vegas)’에 경기도 섬유·패션기업 23개 사의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는 150여 개국에서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류·액세서리 트레이드쇼 가운데 하나다.
이번 공동관은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현지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 샘플 대응, 후속 협상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지원했다.
특히 기능성·친환경 소재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일부 상담은 샘플 오더와 후속 미팅으로 이어지면서 실제 수출로 연결될 가능성도 확인했다.
미국 현지 기관과의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 LA 한인의류협회(KAM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LA 한인의류협회는 LA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의류·패션산업 경제단체로, 현지 바이어 연계와 산업정보 제공 등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미국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미국 패션시장 정보 및 산업동향 공유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교류 및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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