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법무부는 10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신축 청사에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개청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한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라오스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내 인사로는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정민 서울동부지방공소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현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진수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엄정한 법 집행과 세심한 인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이민행정의 표준"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청은 1990년 양천구 목동 청사에서 문을 연 뒤 약 36년간 서울 지역 출입국·이민 행정을 담당해 왔다.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늘어나는 외국인·동포 민원에 대응하기 어려워지자, 송파구 정의로 55 신축 청사로 옮겨 10월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의 민원 처리 공간은 옛 청사의 3배다.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와 온라인 체류·사증 민원센터도 신청사에 통합 배치됐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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