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1.05(목)

유재석·전현무를 제친 신예, 이선민이 K-브랜드지수 예능인 1위에 올랐다

빅데이터 4억 8367만 건이 가리킨 얼굴, 캐릭터가 방송 경력을 넘어서다

이성수 CP

2026-11-05 10:34:20

유재석·전현무를 제친 신예, 이선민이 K-브랜드지수 예능인 1위에 올랐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방송 경력이 오래된 베테랑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독자적인 캐릭터로 먼저 존재감을 키운 신예가 예능인 브랜드 평가의 정상에 올랐다. 기존 예능계의 대표 주자들을 밀어낸 이 결과는, 예능 경쟁의 기준이 어디로 옮겨 가고 있는지 보여 준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예능인 부문에서 이선민이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지수는 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으로, 일상에서 쌓이는 디지털 데이터와 대중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분석 대상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이며, 2026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억 8367만 7891건이 쓰였다.

순위표의 면면도 흥미롭다. 이선민이 1위를 차지했고, 유재석이 2위, 주우재가 3위, 기안84가 4위, 하하가 5위, 서장훈이 6위, 전현무가 7위, 곽범이 8위, 김종민이 9위, 신동엽이 10위에 올랐다. 방송 경력이 긴 진행자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는 개성파 예능인이 한 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셈이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류원선 리서치센터장은 예능 콘텐츠의 경쟁력이 방송 노출도에서 캐릭터의 차별성과 파급력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튜브와 숏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주요 소비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방송 경력이나 인지도만으로는 브랜드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독창적인 캐릭터와 온라인 확산력을 갖춘 신예들이 기존 예능계의 경쟁 구도를 바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민의 1위는 메타코미디를 기반으로 구축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자적인 코미디 스타일이 온라인 소비와 검색 반응을 이끈 결과로 풀이된다. 유재석과 신동엽 같은 대표 주자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은, 방송 경력보다 콘텐츠 경쟁력이 대중적 영향력을 좌우하는 흐름을 보여 준다. 연구소는 주우재와 기안84의 상위권 진입, 탁재훈과 허경환의 톱10 탈락 역시 플랫폼 다변화와 캐릭터 중심 경쟁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순위는 오프라인 수치가 반영되지 않은 온라인 인덱스 기준이라는 점을 짚어 둘 필요가 있다.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K-브랜드지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 부정, 활성화, 커뮤니티, AI 인덱스 등의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며,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화면 밖에서 쌓인 검색과 반응이 예능인의 위상을 바꾸는 시대, 다음 순위표에서는 어떤 얼굴이 새로 자리를 잡을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486.80 ▼197.00
코스닥 689.41 ▼25.54
코스피200 854.39 ▼34.8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469,000 ▼206,000
비트코인캐시 379,200 ▼1,800
이더리움 3,26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9,900 ▲15
리플 1,759 ▼1
퀀텀 1,028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400,000 ▼400,000
이더리움 3,268,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9,895 ▼5
메탈 359 ▲2
리스크 298 ▲3
리플 1,760 ▼2
에이다 268 ▲2
스팀 6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430,000 ▼260,000
비트코인캐시 379,100 ▼2,400
이더리움 3,26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9,900 ▲10
리플 1,759 ▼2
퀀텀 1,011 0
이오타 5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