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팸투어는 지역 내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화와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면 맹골마을, 초록지기마을,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등 관내 농촌체험마을 찾아 각 마을별 특성을 살린 연잎밥 만들기,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농업·농촌이 지닌 다원적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봤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농업·농촌자원을 소재로 초등 교과과정 연계해 농촌체험 학습, 진로 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농촌과 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체험농장 19개소 등을 육성해 연간 5천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와 인성, 농촌·환경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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