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자증권은 동일 부문에서 최근 5개 분기 중 4개 분기 동안 증권업계 1위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최근 8개 분기 연속 연 환산 수익률은 5% 이상을 유지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1천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 구축,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 제공으로 분산투자 지원, 낮은 판매보수 수수료 등 개인형 IRP 운용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장기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크게 임팩트는 없을 것 같다"며 다소 회의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우선 IRP만 취급하기 때문에 적립금 자체가 가장 적고, 우리투자증권에 인수되기 전에는 한국포스증권이어서 네임밸류도 거의 없는 곳"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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