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1930년대 미국 대공황을 배경으로 밝고 용감한 애니가 억만장자 워벅스와 우연히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 뮤지컬이다.
매년 범한퓨어셀과 함께하는 경남뮤지컬단은 공연수익금 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권안나 예술총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뮤지컬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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