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는 전국에서 총 71명이 참가해 이 중 12명의 본선 진출자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가요제 본선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당초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객석 거리두기를 준수해 120여 석을 선착순으로 공개해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10일 관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제20차 거창군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관내 행사·교육 등 취소 및 연기' 방침에 따라 경연대회라는 특수사항을 고려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가요제 본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에게 아쉬움을 전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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