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된 이번 캠핑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과 교류함으로써 청소년기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캠핑 활동을 실시하기 전 교육원 내에서 텐트 설치 방법 및 캠핑장 에티켓 등 사전 주제중심 융합수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는 건전한 레저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함이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야외에서 학생들이 친구 혹은 선생님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며 “자연을 벗 삼아 협력하며 배우는 이번 캠핑 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자양분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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