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보전 사업이란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내 시설을 도입한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 또는 스마트공장 도입, 그린기술 영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이다.
단 휴·폐업, 세금 체납, 우량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제한기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기업당 연간 5억 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3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해 8000억 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차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 13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개별 기업은 협약은행과 대출 상담을 한 후,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이종균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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