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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합격 자기소개서' 작성법 ①

2021-02-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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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차진희 기자]
'자기소개서'는 대학 입시에서 빠질 수 없는 관문 중 하나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핵심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수많은 자기소개서 중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끄는 자기소개서는 무엇일까?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쓰는 것이 바람직할까?

올바른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 느낀 점 중심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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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활동 사실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해온 많은 활동을 자랑하는 글이 아니다.

좋은 자기소개서란 입학사정관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글이다. 바로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한 지원자만의 스토리다. 따라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된 계기, 학습 과정, 활동 이후 배운 점, 달라진 생각, 활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방안 등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쓰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는 문항마다 정해져 있는 글자 수가 있어 학생들은 분량을 채우기 위해 여러 활동을 나열하는 실수를 하곤 한다. 끌리는 자기소개서의 비밀은 1, 2, 3번 문항의 연결성에 숨어있다. 각 문항별로 하나의 핵심 메시지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한 문항에 들어가는 여러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만의 학업적 호기심, 능력을 일관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좋다.

◇ 두괄식 구성으로 가독성 높이고, 논리로 연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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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인 스토리를 구성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가독성'이다. 가독성 있는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두괄식 글을 쓰는 법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전하려는 메시지를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이 핵심 문장을 글의 첫머리에 배치하면 독자에게 글이 쉽게 잘 읽힌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특성을 기억하고, 글 첫머리에서 형성된 지원자에 대한 생각이 전체 글을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말하고 싶은 내용을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 학생이 자기소개서 작성 전 합격 자기소개서를 읽어본다. 합격한 자기소개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그리고', '또한', '따라서' 등의 연결사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각 항목을 구성하는 문장과 문장이 연결사 대신 내용 자체의 논리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합격하는 자소서'는 가독성 높은 하나의 메시지를 논리적으로 풀어낸 글이다. 평소에 핵심 메시지와 논리 구성이 잘 된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어보고 자기만의 자기소개서 구성 방법을 고민해보자.

▶ '자기소개서 각 문항별 작성법' ②편에서 계속.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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