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 와인 매장 / 사진제공=이마트24
수치상으로는 하루 평균 8,880여 병, 1시간에 370여 병, 1분에 6병꼴로 팔린 셈이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누적 판매량은 300만 병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와인 시장 자체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으로 와인을 예약하고 매장에서 받는 '와인 O2O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3,000여 곳의 이마트24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와인 O2O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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