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휴텍이 제작한 인덕션 튀김기는 기존 제품 대비 빠른 조리기 시간과 유해가스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쾌적함과 동시에 튀김의 맛도 잡을 수 있어 주방에서의 고충을 대폭 줄이고, 점주 및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는 것이 온센텐동 측의 설명이다.
온센텐동은 맛있는 튀김덮밥을 제공하기 위해 삼양휴텍과 인덕션 튀김기 납품 계약을 하고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휴텍 김도형 대표는 “온센텐동 전국 대리점에 납품을 하고 있는 인덕션 튀김기는 기존 튀김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가스나 코일 히팅 방식의 튀김기의 잦은 고장과 고열, 유해가스배출을 개선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인덕션 튀김기는 온센텐동 측과 단독 계약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온센텐동 전국 대리점에 납품을 하고 있기 때문에 타사 및 일반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의 기술과 필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개선되고 효율적인 튀김기를 만들기 위해 독일 E.G.O 사와의 기술 공유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향후 일반판매가 가능한 튀김기를 개발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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