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한국마케팅광고협회 오두환 주임교수
©한국마케팅광고협회 오두환 주임교수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소비자는 처음 브랜드를 접하는 짧은 순간에 브랜드 이미지를 판단한다. 브랜드에 대한 첫인상에 따라 광고 마케팅의 성패가 일단락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성공적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면 ‘브랜드 버벌리스트’의 능력이 필요하다.

브랜드 버벌리스트는 이름, 슬로건, 브랜드 스토리, 메시지, BI, 패키지 등에 사용되는 언어적 요소를 총체적으로 주관한다. 브랜드 콘셉트에 대한 이해는 물론, 상표권에 대한 지식도 갖춘 전문 인력이다.

한국마케팅광고협회가 평가하고 인증하는 마케팅 설계사 자격증은 브랜드 이해하고 마케팅 콘셉트와 슬로건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 전문가를 양성해낸다. 이뿐만 아니라 실무자가 마케팅 설계와 고객 통합 관리, 오케팅 이해를 통한 마케팅 적용하는 능력을 판가름해 브랜드 버벌리스트 양성을 돕는다.

해당 협회는 브랜드 마케팅 능력을 한 층 더 끌어 올려주는 마케팅 설계사 자격증 외에도 검색광고마케터, 의료광고법률지도사, 광고설계사, 프로마케티어 등 다양한 자격증 시험과 발급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과 개인에게 광고 마케팅 실무자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해당 협회는 광고 마케팅 석좌교수와의 연계를 통해 꼭 필요한 내용만을 정리한 수준 높은 마케팅 강의를 자랑한다. 5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의는 업계 실무자와 일반인 모두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교육과 자격증 발급을 비롯해 마케팅 광고 대행, 교육, 시상, 인증 평가, 장학, 후원, 출판, 공익 사업 지원 등 총 10가지 사업을 진행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도움을 준다.

해당 협회는 굿닥터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에 있는 보육원 20여 곳의 1,000여 명의 아이들을 정기적·비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선한 행보를 지속해서 펼치는 기업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오두환 주임교수는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다. 정보는 넘쳐나고, 광고 매체도 다양하기 때문이다.”라며 “고객이 단 한 번만 접했어도 다음에 또 들었을 때 떠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 주임교수는 광고를 평가하는 기준과 광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광고의 8원칙』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13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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