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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기술 전문인력 양성 '주민기술학교' 운영

2021-08-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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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서울 마포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가 많은 창업 기술을 교육하고 이들의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기술학교'는 집수리, 소독·방역 등 생활에서 필요한 기술 교육을 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구성해 활동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는 마포구의 일자리 창출 모델 중 하나로,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기술을 익힌 주민이 지역관리기업 등을 설립해 자립의 주체가 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확보한 예산은 올해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 원에 이른다.

'2021 주민기술학교'는 지역 주민 대상의 수요조사를 거쳐 주거환경과 밀접한 '소독·방역' 교육과정과 비대면이 일상이 되며 트렌드로 떠오른 '도시락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독·방역 전문반' 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지역 기반 방역 주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방역장비 사용법 등을 익히는 이론 교육 과정(8월 17∼27일)과 현장 실습을 하는 인턴십 과정(9월 1∼30일)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자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사회적기업인 ㈜백의민족이 함께하며, 무료로 진행되지만, 실습에 따른 일부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역 기반 식생활 서비스 공급을 위한 창업 지원과정인 '도시락 창업반'은 기초반(12명)과 실전반(9명)으로 구성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다.

해당 과정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세이'가 참여한다.

기초반은 창업을 위한 이론 등을 교육하며 도시락 창업에 관심 있는 마포구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 원이고 수료 시 전액 환불된다.

실전반은 시판도시락 만들기와 같은 창업을 위한 실전 내용이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기초반 수료생 중에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10월 5일에서 11월 8일까지고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수료 시에는 수강료의 30%를 환불받을 수 있다.

마포구 주민기술학교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 후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생활밀착형 기술교육을 하는 주민기술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이를 마포구의 일자리 창출 모델로 발전시키고 주민의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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