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2.27(금)

충남도, 한글화·전산화한 옛 토지대장, 활용 대폭 늘었다

이서연 CP

2026-02-27 07:08:47

 토지대장 한글화 전후 비교 / 충남도 제공

토지대장 한글화 전후 비교 / 충남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충남도는 27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옛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일제강점기 잔재 청산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행정 혁신 노력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옛 토지대장 디지털 자료 활용 실적은 총 8만 124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등기 촉탁 2만 3190건 △민원 발급 7269건 △조상 땅 찾기 7761건 등 민원 처리 목적이 3만 8220건으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고 나머지 4만 3024건은 지적공부 오류 조사 등 행정업무에 활용됐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활용 실적 4만 967건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특히 민원 처리 목적이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활용 실적: 4만 967건(등기 촉탁 1175건, 민원 발급 2948건, 조상 땅 찾기 2520건, 행정업무 3만 4324건)
지난 4년간 구축한 옛 토지대장 한글화·전산화는 일제강점기 작성된 313만 6000장의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디지털화해 기록물 노후화·훼손 문제를 해소하고 한자 및 일본식 표기로 인한 도민 불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업 추진 이후 행정 처리 기간이 평균 2일에서 0.5일로 대폭 단축됐고 조상 땅 찾기, 토지 관련 소송, 등기 신청 등에서 법률·행정 증거자료로 활용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도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도는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광역자치단체 상위 4개(TOP 4) 우수기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앞으로도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도민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기능 고도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기록물 정리를 넘어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도민의 권리 보호를 실현한 행정 혁신의 대표 사례”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179.90 ▼127.37
코스닥 1,180.83 ▼7.32
코스피200 922.93 ▼21.09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839,000 ▼398,000
비트코인캐시 690,000 ▼2,000
이더리움 2,900,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12,720 ▼50
리플 2,023 ▼1
퀀텀 1,33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959,000 ▼199,000
이더리움 2,900,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12,760 ▼20
메탈 402 ▼1
리스크 185 ▼1
리플 2,023 ▼1
에이다 414 0
스팀 98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90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0
이더리움 2,897,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12,760 ▼40
리플 2,021 ▼3
퀀텀 1,330 ▼21
이오타 10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