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2018년 이후 벤처기업협회와 관내 스타트업 IR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97개사의 누적 투자유치 300억원, 매출 800억원, 고용 1,000여명등의 참여기업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오디션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7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3분 이내의 엘리베이터 피칭 발표를 진행 후,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기준은 스타트업의 역량,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 그리고 매출 규모 등의 시장성 3항목에 대한 합산점수 순으로 상위 20개사가 선정되었다.
10번째 발표 순서로 참가한 스테이션블록(대표 서동원)은 ""모두를 위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 플랫폼""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낙후된 부동산 개발 시장에 멤버십 투자방식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모델을 도입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22일 발표된 최종 20개 선정 기업 중 7위로 선정되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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