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내 유일 공중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SKY BAND' / 사진출처=촉뮤직엔터테인먼트
‘다시 축제로, 페스티벌 이즈 백!(Festival is back!)’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대구페스티벌'은 대규모 시민퍼레이드, 파워풀 콘서트, 달구벌 거리 예술제, 워터 퍼포먼스, 부대행사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 눈여겨 볼 만한 이색 공연도 준비됐다. 7월 9일 공평네거리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공중 모빌 무대 콘서트 ‘SKY BAND’의 공연이다.
‘SKY BAND’는 국내 최대 공중 퍼포먼스 기업 프로젝트날다와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촉뮤직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든 프로젝트 밴드다.
그동안 ‘SKY BAND’는 5인조로 무대를 선보여왔지만, 이번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에서는 5인조 브라스팀과 공중 퍼포머, 보컬이 함께해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특수한 무대 기술과 화려한 조명,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공연으로 'SKY BAND'는 색다른 공연 경험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SKY BAND’는 2020년 런칭 이후 <제19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 <서울 서커스 캬바레>, <희망콘서트>, <프로젝트 날다 SKY 페스티벌> 등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15일 <정선아리랑제>, 30일 <김포평화축제>와 10월 2일 <서울거리예술축제>, 8일 <노원구축제> 등 여러 축제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KY BAND’의 음악 콘텐츠 제작사인 촉뮤직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으로 멈춰 있던 페스티벌이 서서히 열리면서 벅찬 마음으로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관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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