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이 협력하여 초고령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비하는 한편, 쾌적한 공간 환경 조성을 통해 인생을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를 본격 양성하기 위한 교육서비스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정리수납협회(KAPO)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화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정리수납협회 정경자 회장은 최근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학과장 김신영 교수)에서 진행 중인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에서 직접 강단에 서기도 했다. 또한,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다사사회를 대비해, 누구나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고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 전문가 ‘엔딩코디네이터’를 양성하며, 엔딩라이프산업 연구와 건전한 엔딩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김권기 이사장은 “이번 MOU로 한국정리수납협회와 긴밀한 우호관계를 구축하며, 사회참여와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하며 필요한 지원 부분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