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핀테크의 올라는 유명 소셜커머스 플랫폼인 쿠팡, 위메프, 티몬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오픈 마켓과 오늘의 집 등의 전문몰 선정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에이블리 출시는 입점 패션 셀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MZ세대 패션 앱 플랫폼 에이블리는 10대부터 30대 이상 폭넓은 사용자를 확보해 누구나 쉽게 마켓을 개설해 옷을 판매할 수 있다. 또 에이블리가 결제, 배송, 응대 등을 직접 담당해 마켓을 개설한 판매자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입점 마켓 수는 약 30,000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올라는 월 사용자 500만 명이 넘는 에이블리 선정산을 출시함으로써 이용 중인 많은 셀러들이 선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라핀테크는 지난 2월 9일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의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B2B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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