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유공 포상은 중소기업의 기술수준 및 성과 등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한국통합민원센터(주) 김영석 상무는 전세계 민원서류 공인증 플랫폼 서비스라는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 시켜 국내외 민원서류 발급에 대한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2015년 5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O2O 민원행정 서비스플랫폼’이라는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우수 등급인 ‘TI-2’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배달의민원’이라는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민원서류 '발급-번역-공증촉탁대리-외교부(아포스티유, 영사확인)-대사관인증-해외배송'이라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단순화시켜 민원인의 소비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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