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키위플러스가 주주 가치 극대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자회사 ㈜키위플러스의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
㈜키위플러스는 2016년 16억원, 2017년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국내 굴지 기업인 KT U+ 와 손잡고 출시한 대표상품 키즈폰의 성장세로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 480억원을 돌파하며, 2021년 총매출 403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로 1년사이 큰 성장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2013년 설립되어 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되며 본격적인 인큐베이팅을 거치고 2020년 코스닥상장사인 케일럼이 지분을 인수해 2022년 키위플러스의 실적이 전년대비 두배 가까이 성장하며 직상장플랜을 진행 중에 있다.
㈜키위플러스 키즈폰은 위치정보, 학습지원앱 등 아동에 특화한 콘텐츠를 탑재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 어린이 KT신비키즈폰2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22년 누적 14만대를 판매했다. 독보적인 초정밀 위치기술 활용과 서비스 활용력으로 키즈폰 시장을 개척해 오며, 올 해 시니어 세대 전용 폰인 실버폰(KT맘편안폰) 또한 출시해 누적 판대 3만대를 돌파했다.
2013년 설립 후 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되며 본격적인 인큐베이팅을 거치고 2020년 코스닥상장사인 케일럼이 지분을 인수해 2022년 키위플러스의 실적이 전년대비 두배 가까이 성장하며 직상장플랜을 진행 중에 있다.
㈜케일럼 관계자는 "㈜키위플러스의 3분기 실적을 통해 고객특화 전용폰 시장에서 성장성을 확인했다"며, “공격적인 제품 개발 및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