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래미안 유니버스, iF 인테리어 건축분야 본상 선정
래미안이 생각하는 미래 주거에 대한 비전 보여줘

'래미안 유니버스' 내부[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유니버스' 내부[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8일,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Raemian Universe)'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20여개국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56개국 1만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유니버스는 지난해 9월 리뉴얼한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됐으며, 영상관과 주거체험관, 라운지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와 이희진 쏘노리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개성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 래미안이 생각하는 주거 본연의 가치와 미래 주거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

삼성물산의 주거문화관인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 유니버스를 포함해 래미안 RAI 라이프관, 래미안 얼스피릿(earthpirit), 네이처 갤러리 등 래미안이 추구하는 첨단 주거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명석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은 “래미안의 디자인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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