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그룹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2일, 차세대 시스템 공식 오픈을 기념해 최고 연 4.51%(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1년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지만 가입 기간이 1년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정상 이율인 최고 연 4.51%를 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정기예금과 동일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중장기 목돈 마련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특히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한 차세대 시스템이 지난달 30일 정식 오픈했다”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 금리의 신상품 출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