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24개주 250여개 매장 운영...해외 시장 확대 박차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8일,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에 1호 매장문을 열었다.

미시간주는 23번째 매장을 연 애리조나주에 이어 BBQ가 진출한 24번째 주에 해당한다. BBQ는 미국에 진출한 치킨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가까운 지역에 매장을 여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 초 23번째 주로 매장을 오픈한 애리조나주 챈들러 매장은 112㎡이다. 챈들러 매장은 애리조나의 제 1도시인 피닉스 남부에 위치해 부촌으로 알려졌다.

미시간주 트로이에 오픈한 24번째 매장은 277.6㎡ 규모로 치킨앤비어 형태로 만들어졌다.

인근에 대형몰을 비롯한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했다.

[사진=bbq]
[사진=bbq]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미시간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이어지는 신규 매장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최근 오픈한 하와이주와 애리조나주, 미시간주를 포함해 총 24개 주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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