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새로 솔루션은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건설 현장과 자재 공급사, 제조사를 AI 클라우드 기술로 연결해서 주문, 입찰, 계약, 정산을 플랫폼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였으며, 이를 통한 생산성 혁신을 창출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 사내벤처로 분사 창업하여, 1년 넘게 포스코이앤씨(구.포스코건설) 현장 적용을 통해 "30%가 넘는 원가 절감 및 50%가 넘는 업무 프로세스 단축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올해부터는 시스템 연동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여 매월 2배가 넘는 성장곡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서비스 관련 기술 특허 3개 및 향후 서비스 확장을 위한 BIM 관련 기술 특허 2개를 가지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관련 기관 및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건설솔루션 스타트업 25개사에 선정 되었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및 스마트건설 공모전 대상 수상(국토부장관상)을 한 바 있다.
공새로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 자재를 조달하는 모든 추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 저감 솔루션이 담긴 ESG 보고서 서비스를 내년에 추가할 예정이다”며 “오랜 시간 동안 아날로그 방식으로 거래되어온 건설 현장 자재 발주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ESG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21일까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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