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만들었던 배우 류승룡, ‘무빙’, ‘형사록2’의 김신록, ‘비질란테’ 유지태, ‘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 ‘파친코’로 이름을 알린 김민하 등을 비롯해 천영민, 윤종빈, 우범진, 신현수, 손우현, 금승화, 이지민, 차우민, 이정민, 호조, 이재이 등 다양한 배우들이 방문해 애니메이션에 방금 튀어나온 듯한 주요 배경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의 다양한 존에서 보낸 특별한 시간을 남겨 방문 욕구를 자극시킨다.
지난 12월 16일부터 누디트 서울숲에서 이어지는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는 ‘영감(Inspiration),’ ‘레거시(Legacy),’ ‘위시(Wish)’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1923년 여정을 시작한 초기 디즈니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영감’ 전시존에서는 홀로그램 아트와 더불어 스테레오 축음기와 스케치북을 가지고 작업했던 월트 디즈니의 작업 환경을 엿볼 수 있다.
이어 백설공주, 신데렐라, 벨, 자스민, 라푼젤, 엘사 등 디즈니 프린세스가 영화 내에서 바랐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구현한 ‘레거시’ 전시존은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주요 장면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영화 속 장면에 들어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1월 3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를 테마로 만들어진 ‘위시’ 전시존은 모든 소원이 모이는 특별한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주인공 아샤가 마법의 숲에서 반짝이는 별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인터랙티브형 체험존으로 운영되어 재미를 더한다.
이번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는 내년 1월 10일까지 누디트 서울숲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