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펀은 Web3 초심자부터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운영자까지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설계된 플랫폼이다. 국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한글 기반 인터페이스와 클릭 몇 번으로 토큰 생성, 초기 유동성 풀 설정, 퍼블릭 세일 론칭을 가능케 하는 직관적인 프로세스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별도 개발 지식이나 스마트 컨트랙트 이해도 없이도 토큰 발행이 가능한만큼 Web3 자산 생성의 대중화는 물론 NFT, 밈 토큰,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펀에서 발행되는 토큰에는 ‘본딩 커브(Bonding Curve)’ 매커니즘이 적용된다. 본딩 커브란 토큰의 가격이 발행량(수요) 및 수학적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 결정되는 방식으로 토큰이 많이 팔릴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다시 되팔면 가격이 내려간다. 이는, 초기 참여자들에게 유리한 보상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수수료도 부담 없는 수준이다. 자신의 밈코인을 출시하는데는 0.02 솔라나가 소요되며, 발행된 토큰이 모두 판매돼 본딩 커브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레이디움의 AMM(Autonomous Market Makers, 자동 마켓 메이커)으로 전환, 즉각적인 유동성을 보장한다. 토큰의 레이디움 전환 시에는 2 솔라나가 필요하다.
로똔다 관계자는 “김치펀은 복잡했던 토큰 발행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순화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Web3 자산 생태계에 참여하고 창작과 자산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며,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밈코인이 많은 화제를 모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국내에서도 김치펀을 통해 조기 대선과 정치 테마를 반영한 다양한 토큰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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