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010만9,6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35만4,028개와 비교하면 14.8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6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오뚜기, 하림, 풀무원, 매일유업, 빙그레, 롯데웰푸드, 대상, 한일사료, 동서, 남양유업, 동원F&B, 윙입푸드, CJ씨푸드, 우양, 동원산업, 서울식품, 미래생명자원, 삼양사, 팜스토리, 대한제당, 교촌에프앤비, 인산가, 샘표, 사조대림, 대주산업, 마니커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35만4,028개와 비교하면 14.8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5.04% 상승, 브랜드이슈 27.36% 상승, 브랜드소통 23.28% 상승, 브랜드확산 0.78% 하락, 브랜드시장 8.41% 상승, 브랜드공헌 26.93%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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