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5.03(토)

콰야의 머무는 감정, 스치는 풍경 안다즈 서울 강남 개인전 개최

황성수 CP

2025-04-21 11:40:00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이길이구 갤러리와 안다즈 서울 강남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 《머무는 감정, 스치는 풍경》은, 사소한 일상의 순간을 감정의 결로 포착해온 작가 콰야(Qwaya)의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2025 년 4 월 16 일부터 5 월 30 일까지 진행된다.

콰야의 머무는 감정, 스치는 풍경 안다즈 서울 강남 개인전 개최

콰야는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대중문화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온 작가다. 로얄살루트, 리모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이길이구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한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작가는 ‘일상의 기억을 회화적인 언어로 기록하는 작가’로 불린다. 무표정한 아이, 낯익은 풍경, 흐릿한 시간 속 장면들—콰야는 그런 찰나의 풍경 속에 담긴 감정을 마치 속삭이듯 조용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림 속 인물은 말이 없고, 풍경은 멈춰 있지만, 그 사이 감정의 결이 흐른다. 관람자는 그 여백 위에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자연스럽게 투영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콰야 작가 특유의 ‘조용한 서정성’이 안다즈 서울 강남이라는 도심의 세련된 공간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다.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은 글로벌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안다즈(Andaz)’의 국내 첫 호텔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감각적인 공간이다. 호텔에 마련된 아트 갤러리에 예술 작품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기획된 이 공간은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콰야의 작품은 이러한 공간적 맥락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감성을 환기시키는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길이구 갤러리의 백운아 대표는 “콰야 작가의 작업은 익숙한 풍경 속에 말해지지 않은 감정을 머무르게 합니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 호텔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관람자 각자가 자신의 감정을 비추어보는 조용한 사유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머무는 감정, 스치는 풍경>은 콰야 작가의 대표작을 선보이며,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프로라타 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및 작품 문의는 오픈월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79 ▲3.18
코스닥 721.86 ▲4.62
코스피200 338.79 ▲0.50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336,000 ▼96,000
비트코인캐시 543,500 ▲2,000
이더리움 2,62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4,530 0
리플 3,144 ▼10
이오스 1,034 ▲3
퀀텀 3,155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337,000 ▼176,000
이더리움 2,62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4,500 ▼50
메탈 1,195 ▼5
리스크 795 ▲6
리플 3,145 ▼11
에이다 995 ▼1
스팀 21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33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543,000 ▲2,000
이더리움 2,626,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510 ▼10
리플 3,145 ▼9
퀀텀 3,160 0
이오타 30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