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최근 자체 콘텐츠 플랫폼 ‘캡스TV’를 통해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 이 작품에는 코미디언 이수지,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브랜드 캐릭터 ‘갑수’를 연기한 개그맨 조진세 등이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모든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가정과 상점 등에서 발생하는 침입과 도난 사례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1화에서는 영업 종료 후 식당에 무단 침입해 치킨을 훔쳐 먹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뛰어난 프로파일러인 표창원조차 보안 시스템이 없는 환경에서는 수사에 어려움을 겪으며, “ADT캡스가 있었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었던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공개된 3화에서는 ‘인간 CCTV’가 된 표창원이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보안이 사라진 상황에서 절도 현장을 보고도 대응하지 못하는 장면을 통해, SK쉴더스 보안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안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웹드라마 등 콘텐츠 중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