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메뉴는 전국 가맹점 설문과 현장 피드백, 최신 식음료 트렌드를 종합해 완성된 만큼, 고객 만족과 가맹점 매출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김복남맥주는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이며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왔다. 이번 2025 하반기 신메뉴 역시, 전국 매장에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와 운영 경험을 반영, ‘현장이 원하는 메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복남맥주는 그간 수제 안주 콘셉트로 입지를 다져왔다. 치킨 메뉴의 경우 냉동 제품이 아닌 치킨 전문점과 같은 ‘직접 튀김’ 방식을 고수해왔다. 이번 신메뉴에서는 이러한 강점을 한층 부각해, 김복남맥주 시그니처 ‘살얼음맥주’와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치맥의 정점’에 오르는 호프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 메뉴 구성을 더해, 불경기 속에서도 한 끼 식사가 되는 가성비 높은 안주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에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에는 ▲윙봉 콤보 ▲콘소메치킨 ▲로제파스타치킨 ▲매콤깐풍치킨 ▲페퍼로니칩 피자 등 트렌디한 양식 안주와 ▲모둠전 ▲고추튀김 ▲해물파전 ▲돼지짜글이 등 한식 메뉴가 균형 있게 포함됐다. 또한, 기존 인기 메뉴인 고르곤졸라 피자는 치즈 풍미와 식감을 한층 높여 리뉴얼했다.
주류 메뉴에도 변화가 있다. 김복남맥주 라벨이 적용된 지장수 막걸리가 새롭게 추가돼, 맥주뿐 아니라 전통주와의 조합을 즐기려는 고객층까지 아우른다. 특히 지장수 막걸리는 2025 막걸리 엑스포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대표 막걸리와 상생하며 전국 김복남맥주 가맹점 어디서나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장수 막걸리는 오는 8월 셋째 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복남맥주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신메뉴는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메뉴 개발과 가맹점 지원으로 착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복남맥주는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원칙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브랜드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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