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파도를 걷는 소년’, ‘창밖은 겨울’, ‘눈물’, ‘이장’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어온 곽민규는 특유의 흡인력 높은 연기력과 유려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독립영화계에서 큰 관심을 받은 그의 존재감은 여러 방면에서 빛났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엑시트', '비상선언', ‘더 킬러스’부터 SBS '왜 오수재인가', '모범택시', 넷플릭스 시리즈 'D.P.', '킹덤: 아신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것.
이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도 ‘굿 맨’의 초기 감독 주동향으로 등장,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큰 존재감을 드러냈고,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으로 초청받은 영화 ‘여름의 카메라’의 주연배우로서 개막식과 GV에 참석, 관객들과 호흡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수학영재 형주’는 수학 빼고는 모든 것이 서툰 16세 소년이 인생이라는 미지의 방정식을 주변 어른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다정다감 성장 드라마.
곽민규는 극 중 수학영재 형주의 아버지 ‘민규 씨’ 역으로 등장해 형주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기 위해 떠난 여정 속에서 어른다운 따뜻한 매력을 선보이며 짙은 여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매력적인 연기로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곽민규가 ‘수학영재 형주’를 통해 보여줄 남다른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영화를 통해 한 번 더 ‘탄탄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형형색색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곽민규에게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곽민규가 출연하는 영화 ‘수학영재 형주’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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