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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이동철 회장 선임…“포용금융 버팀목 될 것”

금융 전략통, 디지털·AI 혁신 이끌 적임자 평가

성기환 CP

2026-06-16 14:56:04

이동철 여신금융협회 14대 회장.

이동철 여신금융협회 14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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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성기환 CP] 여신금융협회는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제14대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선임 당일인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협회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포용금융’과 ‘규제 합리화’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정부의 포용금융 및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나가면서 여신금융업권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포용금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카드업권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카드사의 스테이블코인 활용 지원,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등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규제 합리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61년생인 이 회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툴레인대학교 로스쿨에서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부사장(CSO)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서 글로벌·보험 및 디지털·IT 부문을 지휘해 왔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혁신 트렌드에 대한 탁월한 전략적 안목과 원활한 소통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여신금융업계의 발전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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