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착한아파트로 500세대 미만 Ⅰ그룹에 용인시 ‘물푸레마을 호반베르디움’과 부천시 ‘사랑으로 청구아파트’,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Ⅱ그룹에 구리시 ‘럭키아파트’와 고양시 ‘DMC한강호반써밋’, 1000세대 이상 Ⅲ그룹에 평택시 ‘군문주공2단지’와 군포시 ‘대림솔거아파트’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착한아파트’는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 근무환경 개선, 입주민과의 상생활동 등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발굴해 관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8개 시군이 추천한 9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4명이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해 규모별 2개 단지를 선정했다.
구리 럭키아파트는 경비인력 감축 논의 당시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비원을 6명에서 7명으로 늘린 뒤 유지하고 있으며, 근무제를 개선하고 냉·난방이 가능한 경비초소와 휴게실을 마련했다. 평택 군문주공2단지는 관리소장과 경비원의 장기근속을 유지하는 한편 경비초소와 휴게공간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선정 단지에 12월 도지사 명의의 착한아파트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상생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또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경기도가 직접 실시하는 현장감사를 3년간 면제한다.
임규원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착한아파트는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우수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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