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1일 용인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지속가능한 도로포장 유지관리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이번 공청회는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추진하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도로포장을 사후 보수 중심에서 벗어나 생애주기 관점에서 관리하고, 과학적 조사 결과를 유지관리와 예산 수립에 연계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경기연구원 김점산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도의회와 서울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법률전문가, 경기도·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활용과 도로 생애주기 관리, 조사 결과와 예산·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 도로관리와 관련해서는 포트홀이나 도로 처짐이 반복되는 구간의 보수·사고 이력을 도로대장 데이터베이스(DB)에 축적하고 원인을 분석해 적정 보수공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주연 의원은 “도로는 파손된 뒤 고치는 시설이 아니라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적기에 관리해야 하는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반복 파손 구간은 원인과 보수 이력을 축적해 예산과 사업에 연결하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검토해 용인시 도로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도로포장 유지관리 제도화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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