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처
이날 오후 11시 47분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강풍으로 10km 떨어진 동해 망상 지역까지 급속도로 번지기 시작하면서 혼란함을 가중시켰다.
이에 인근 주민들 400여 명이 대피한 가운데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30여 명의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번 강릉 산불로 250ha에 달하는 면적과 옥계중학교 일부, 주택 110여 채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재민은 강릉 옥계면 현내1리 경로당과 크리스탈밸리센터에 대피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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