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화선 SNS
이화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친동생 이지안 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지안 씨는 췌장암 투병 생활을 해오던 중 세상을 떠났으며 빈소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발인은 28일 예정이다.
이화선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생의 투병소식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의 아픈 심경을 몇 차례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췌장암의 대부분은 췌관에서 발생하는데 췌관이란 췌액을 운반하는 곳이다. 하지만 췌장암은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췌장이라는 기관 자체가 워낙 몸 깊숙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혈관과 담관이 모여 있는 곳이다 보니 초기일지라도 눈 깜짝할 새에 전이가 된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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