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시의데이트지석진입니다
DJ 지석진은 "천러와 지성 군이 머리크기가 크다고 들었다. 실제로 보면 무척 작아보이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천러는 "사실이다. 얼굴은 작은데 머리가 크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지성은 "제가 멤버들 중 머리 크기가 가장 크다. 60cm다"고 밝혔다.
천러는 "저는 두 번째로 크다. 58cm다"고 덧붙였다.
해찬은 "제노 별명이 웃음 청소기다. 정말 찬물을 잔뜩 끼워얹는 멘트를 해서 분위기를 변화시킨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외국인 멤버들은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지석진으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런쥔은 “4년 정도 됐다. 어릴 때부터 한국어를 했다. 한국어는 왔을 때부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성은 “저보다 잘한다. 발음도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러는 “저는 3년 반 정도 됐다”고 말했는데 지석진은 “그런데 발음이 이렇게 좋아?”라며 놀라워했다.
천러는 ‘꿈을 한국어로 꾸냐, 중국어로 꾸냐”는 질문에 “나오는 사람이 한국인이면 한국어로 꾸고 중국인이면 중국어로 꾼다”고 답했다.
천러는 “어려운 단어는 거의 없는 것 같고 기본적인 건 다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중국인임에도 유창하게 한국어를 말하는 런쥔에게 "한국말을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다.
런쥔은 "어릴 때부터 한국어를 했다. 그래서 한국에 오자마자 한국어를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런쥔은 "어떤 단어가 가장 어렵냐"는 질문에 "딱히 없는 것 같다"고 답해 다시 한번 지석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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