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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들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이 되는 자격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화요일(육일) 법조계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추신수는 지난 칠월 삼십일일 두 아들의 대한민국 국적 이탈신고를 했고, 이에 어제(오일) 법원이 추 선수의 신고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의 아들들은 미국에서 나고 자랐으며, 큰아들은 현재 열네 살, 둘째아들은 열 살이다. 두 명 모두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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