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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미용실 일일 아르바이트로 스카우트 되어 정채연과 함께 미용실팀 막내로 활약한다.
바닥 청소를 하던 중, 정채연이 "제가 막내니까 청소 제가 할게요"라고 하자 "니가 막내였어? 내가 막내인 줄. 열심히 청소해!"라며 정채연을 약 올린다.
정채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젤리를 먹지 않겠다는 김광규에게 계속해서 젤리로 손장난을 친 것이다.
김광규는 “이상해 얘. 왜 나한테만 그래”라고 하면서도 시종일관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다.
김광규 없이 에릭, 앤디만 남겨진 이발소팀. 장인 이발사의 일 손을 돕기 위해 에릭이 직접 바리캉을 들었다.
에릭이 장인 이발사의 수제자로 거듭났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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