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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는 지난 5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 나설 대표팀 예비명단 60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엘케손을 AFC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대표팀 명단에 추가하면서 월드컵 예선 출전을 승인했다.
엘케손은 브라질 출신의 특급 공격수로 지난 2013년부터 중국 슈퍼리그서 활약했다.
이후 마르첼로 리피 중국 대표팀 감독의 요청에 따라 귀화작업을 진행했고 최근 마무리됐다.
엘케손은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머지않아 중국어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오래 살며 중국의 많은 것을 좋아한다. 가족도 중국을 선호하고 중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이 결코 이상하지 않다"라고 귀화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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