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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바다와 남편을 나눠가진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9-08-26 08:24:11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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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TV CHOSUN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이 호천마을에 이어 서면역까지 ‘흥뽕’을 전파, 부산의 랜드마크를 장악하는 ‘역대급 힐링송’ 활약을 펼친다.


한 어머님은 “남편이 선원이다. 항상 배를 타고 나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시댁 식구들 속에서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을 느꼈었다. 남편 말로는 항구의 남자는 육지를 모른다면서 혼자 묵묵히 육지생활을 감내했다. 그리움과 응어리가 뒤섞여 눈물이 흐른다”며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호천마을 어머님들 대부분이 바다와 남편을 나눠가진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머님들께는 기다림이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송가인은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열창했다. 


송가인과 붐은 소녀의 할머니가 있는 부산 기장시장을 찾았다.


이들 뽕 남매는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쉽지 않은 것.

시장의 상인과 손님들이 송가인과 붐을 알아보며 반색한 것.


송가인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송가인과 붐은 ‘6년 묵은 한을 풀어주세요’라는 사연자를 만나기 위해 서면역으로 걸음을 옮겼고, 그곳에서 23년째 역무원으로 근무 중인, 부역장을 만났다.


6년 동안 노래방을 가지 못했다는 흥 부자, 사연자는 “송가인씨! 제발 저랑 노래방 좀 같이 가주세요”라는 애타는 사연을 전했고, 뽕남매는 즉시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가동,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노래방 풀세팅에 돌입했다.


할머니는 송가인을 위해 수족관에서 자연산 광어를 잡아다 거침없이 회를 떠주며 무한 송가인 사랑을 표현했다.


송가인은 할머니가 건네는 사랑이 담긴 쌈을 먹고 "쓰러집니다!"라는 한 마디를 외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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