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여성 의류 매출이 거리 두기 완화 이전(10월11~23일)보다 12.6% 증가했다. 특히 여성 의류는 완화 직전 한 주(10월18~24일)에 비해 10월 마지막 주 판매량이 17.4%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를 앞둔 지난달 말 여성복 보브(VOV)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킷 등 아우터류가 브랜드 매출을 주도했으며, 정장 등 트렌디한 '오피스룩'을 주로 취급하는 텐먼스(10MONTH)는 같은 기간 매출이 53% 급증했고 뷰티 상품은 38% 늘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역시 구호플러스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올랐다.
특히 겨울은 패션업계가 단가가 가장 높은 아우터 신상품 판매를 본격화하는 시기로, 이 기간 겨울 의류 판매량이 한 해 매출을 크게 좌우할 정도다. 더불어 11월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크리스마스 등 대형 행사도 몰려있는 만큼 브랜드들도 고객들의 소비성향에 맞춘 프로모션을 발 빠르게 진행하며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뉴스스타트 윤선우 총괄 팀장은 “지난해 원마일 웨어(집에서 가까운 곳에 입고 나가는 편안한 옷)에 밀려 저조한 실적을 보였던 외출복 브랜드들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더욱 치열해질 마케팅을 대비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마케팅 수단 중 온라인 언론홍보는 언론사를 통해 기업의 이슈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뉴스스타트는 15년간 업계 1위를 유지해 온 뉴스캐스트의 자매 브랜드로, 7,500여 개의 고객사 및 170개의 언론사와 제휴하고 있다. 뉴스스타트는 전문 AE를 통한 1:1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언론홍보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