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밋업에서 참여자들은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마케팅 변화를 알아보며 미래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상공인 혹은 중소기업은 SaaS 서비스를 비롯한 데이터를 모으는 플랫폼의 이용 방법을 터득했다. 또한 언더나무 측은 참여자들의 더욱 깊은 이해를 위해 파트너 협약을 맺고 있는 Hubspot의 이메일 트래킹, 자동화 등의 예시를 들며 기업과 개인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화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언더나무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생활의 대부분을 해결하고 있다.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며 “이에 5060세대까지도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했을 때 디지털화는 가속화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는 MZ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적응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빅데이터를 이용한 사용자 분석 서비스가 흔해진 것과 같이, 데이터가 중요해진 시대에 개인이 살아남는 방법은 데이터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단계로 SaaS(Software-as-a-Service) 형태로 제공되는 다양한 디지털 툴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며 “강의에서 다룬 내용들을 적용한다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가져야 할 미래지향적 시각은 더 이상 막막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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