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일식당 출신으로 현재 메뉴컨설팅에 종사하는 일식 명인 정병호셰프가 주도한 이날 80kg급 참치 해체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가라앉은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으려 이재상 호텔조리학과 학과장과 교수 등이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학생들은 해체작업을 보조하면서 전문가 설명을 듣고, 행사 후에는 참치회와 돼지고기 바비큐로 축제와 같은 하루를 즐겼다. 이번 실습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100%에 달하자, 교수진은 유사한 추가 요리실습 행사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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