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소비자들은 병뚜껑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수원지, 유통기한, 영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정부가 시범사업 중인 ‘스마트푸드 QR’ 사업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식품 이력추적정보까지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식품 성분까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식음료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도 ‘컨슈니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컨슈니어는 ‘소비자(Consumer)’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제품의 원산지, 성분, 생산과정 등을 전문가 못지 않게 철저히 확인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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