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전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며 ESG 분야에서 기후리스크 분석 및 관리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코웨이 및 참여 기업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코프(Scope, 배출 범위) 3레벨(공급망의 기후리스크까지 포함하는 수준)의 기후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는 서비스형 시스템(XaaS, Everything as a Service)을 기반으로 개발될 계획이며 금융감독원과 이화여대가 영국대사관, 국내 대기업 12개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 ‘프런티어 1.5D’를 적용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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