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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운용, ‘국민연금 협력강화’ 위해 전주 사무소 개소

-국민연금 지근거리 전주 만성동... 양사 협력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국민연금, 최근 ‘더 익스체인지 서울’ 투자... 3년 만의 부동산투자 재개

안재후 CP

2024-10-18 11:39:06

코람코운용, ‘국민연금 협력강화’ 위해 전주 사무소 개소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람코가 본사 이외의 공간에 별도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 연락사무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길 하나 차이다. 직선으로는 약 100M 거리로 빠른 걸음으로 1분 내 닿을 위치다.

코람코가 이곳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한 이유는 명확하다. 국민연금공단과의 신속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확실한 투자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여기에 더해 연락사무소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코람코가 추진하는 서울 광화문의 랜드마크 ‘더 익스체인지 서울’ 재건축 프로젝트에 주요 투자자 참여를 확정했다. 이 투자는 국민연금공단의 2021년 이후 3년 만의 국내 부동산 투자 재개를 알리는 상징적 프로젝트다.
또한 현재 코람코는 국민연금공단이 선정예정인 6000억 원 규모 부동산 대출펀드 위탁운용사 숏리스트 3개사 중 한 곳으로 포함되기도 했다. 이 역시 국민연금공단이 5년 만에 재설정하는 부동산대출펀드로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의 펀드가 국내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 박형석 대표이사는 “코람코는 IMF를 거친 직후 대한민국의 경제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그 근본을 다시 살려 국민노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한 소통을 나눠 기금운용의 확실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람코의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에 앞서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등이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글로벌 부동산투자사 하인즈도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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